서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2020)은 최근 나온 영화중 가장 야심차고 시각적으로 복잡한 영화 중 하나로 돋보입니다. 캐릭터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을 조작하는 거꾸로 가는 시간의 개념을 깊이 파고듭니다. '테넷'은 촬영감독의 관점에서 시공간을 조작하려면 카메라 작업, 조명, 촬영 구도에 대한 새로고 독특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며 이 부분들이 촬영감독에게 있어서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입니다. 이 영화의 촬영감독인 호이트 반 호이테마는 최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영화 제작의 균형을 훌륭하게 맞춰 영화 성공의 핵심적인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시각적 장면들을 만들어 냅니다.
1. 거꾸로 가는 시간대, 보이지 않는것을 만들어낸다
'테넷'를 볼때 굉장히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다. 그것은 거꾸로 가는 시간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촬영감독인 호이트 반 호이테마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앞뒤로 움직이는 캐릭터와 주변의 것을 표현하려면 기존의 전통적인 촬영 방법으로는 표현해 내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촬영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대를 장면에 담아내는것과 아물리 법칙을 잘 이용해서 영화 내용을 전달할 때 어색하지 않고 잘 몰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이를 위해 반 호이테마는 CGI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실제로 낼 수 있는 효과 사용과 카메라 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결합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 액션 시퀀스에서 촬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되는 캐릭터를 촬영하고 다른 액션 시퀀스는 동시에 후방에서 촬영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 모든 장면이 완벽하게 딱 들어 맞도록 하기위해 복잡한 동작을 맞춰보고 카메라가 장면을 나눠 실시간으로 한번, 역방향에서 한번 이런식으로 총 두번씩 촬영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 관객들은 시간과 현실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만들어주는, 시각적으로 보기에 훌륭한 장면들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반전 시퀀스 동안의 카메라 작업은 관객들의 시선을 이끄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 호이테마는 캐릭터가 반전된 환경을 통과할 때 스무스하게 따라가는 꾸준한 추적 샷을 자주 사용하여 관객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액션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전된 시퀀스와 실시간 시퀀스 간의 이러한 스무스한 전환은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영화의 복잡한 내러티브에 관객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포인트 입니다.
2. 진짜 같은 현실감, 현실적인 효과와 실제 지역에서의 촬영
'테넷'의 높은 구상 내러티브에도 불구하고 영화에는 사실주의적인것이 기반이 되어있습니다. 놀란은 CG를 사용하지 않는 진짜 표현할 수 있는 효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영화 촬영에까지 적용됩니다. 반 호이테마는 실제 지역과 규모가 큰 현실적인 효과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영화의 높은 퀄리티를 보장하는 장면들을 연출해 냈습니다.거꾸로된 자동 추격 시퀀스는 대표적인 장면이 됩니다. 반 호이테마는 디지털적인 효과를 고집하는 대신 카메라의 많은 기술을 사용하여 자동차가 고속도로에서 뒤로 움직이는것 같은 장면들을 담아 냈습니다.
에스토니아 탈린, 인도 뭄바이와 같은 대도시의 촬영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 지역에서의 촬영은 영화의 시각적 내러티브에 진정성을 더합니다. 반 호이테마는 특히 야외 시퀀스에서 자연광을 사용하여 영화의 사실적인 미학을 향상시킵니다. 실제로 캐릭터가 정뱡향과 역방향 시간에서 싸우는 장면과 같이 시각적으로 복잡한 순간에도 조명과 카메라의 각도 구성은 실제같은 현실감을 주기위해 불가능한 장면을 현실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영상의 색감과 조명 측면에서 반 호이테마는 미니멀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이 영화는 시간이 조작되는 세계를 깊게 표현하기 위해 차갑고 가혹한 느낌의 시원한 금속성 톤을 사용합니다. 이 차가운 금속성 톤의 팔레트는 "일반 타임라인"을 배경으로 한 장면에서 사용되는 더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톤과 대조됩니다. 시간과 환경에 따라 시각적 톤을 미묘하게 바꿔주면서 반 호이테마는 관객들에게 내러티브의 복잡성을 알려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시간 흐름의 달성, 영화 편집
'테넷'의 또 다른 해결해야할 문제들은 편집 및 영화 촬영 동기화에서 있다. 이 영화는 거꾸로 가는 시간대의 매커니즘을 받아 진행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카메라 작업도 중요하지만 디테일한 시각적 경험을 만들어 주는 편집 프로페스 또한 중요하다. 제니퍼 레논이 이끄는 편집자들은 촬영감독인 반 호이테마와 같이 협력하여 서로 다른 시간 흐름 사이에 있는 캐릭터를 관객들에게 헷갈리지 않고 잘 진행되어 보일수 있는지 고민하여 관객들이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영화 촬영 기술은 촬영 중에 이것들을 다 고려 했고 가끔 반 호이테마가 여러 시간대의 장면을 다양한 방향으로 촬영해야 했으며, 그 다음 후반작업에서 원활하게 이어지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게 됩니다. 카메라 작업과 편집사이의 이러한 디테일한 조정은 거꾸로 가는 시간대를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캐릭터가 타임라인 양쪽 끝에서 전투에 참여하는 '시간적 움직임' 은 일관 되고 시각적으로 눈이 즐거워지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촬영과 편집기술이 어떻게 협력하여 이런 수준의 장면을 보여주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이 영화를 촬영 할때에는 IMAX 카메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촬영을 했다. '테넷'의 시각적인 효과를 더 깊고 현실감 있게 주기 위해 촬영했고 이로인해 관객들은 더 큰 몰입감을 느낄수 있다. 반 호이테마가 이러한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기를 선택했기 때문에 특히 규모가 큰 액션 장면에서 더욱 더 디테일한 묘사가 가능해졌습니다. IMAX 카메라는 몰입감을 높여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관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듭니다. 배우와 스턴트팀의 복잡한 움직임과 영화 촬영 기술의 조화는 '테넷'을 단순히 액션 영화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시각적으로 복잡하지만 즐겁고 볼것이 많은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결론
'테넷'은 혁신적인 촬영 기술이 특히 시간의 근본적인 본질을 다루는 영화에서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높은 수준에 까지 올라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시간 반대로 흐르는것을 표현하는 것부터 실제 존재하는 효과의 사용, 실제 지역에서의 촬영, 그에 따른 편집기술에 이르기까지, 호이트 반 호이테마의 '테넷' 작업은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줍니다. 실제 지역과 최첨단 카메라 기술의 조화로 인해 영화 촬영 기술은 영화의 야심찬 내러티브가 현실감에 기반을 두고 있어 폭넓은 관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영화의 성공은 복잡한 줄거리와 뛰어난 연기뿐만 아니라 시각적 완성도 덕분입니다. 반 호이테마의 촬영 기술은 놀란의 복잡한 비전에 생명을 불어넣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내러티브의 복잡성만큼이나 시각적 스펙터클에 대해서도 중요한 영화를 제작합니다. '테넷'은 촬영감독에게 있어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허무는 방법에 대한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하며, 기술 혁신과 예술적 창의성을 결합하여 진정으로 독특한 영화안에서의 경험을 제공합니다.